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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 총장 경호 비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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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 작성일16-02-10 01:00 조회1,10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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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을 순방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.

22일 이라크를 전격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던 중 인근에서 로켓폭탄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.

반 총장은 로켓폭탄 폭발에도 불구하고 중동 순방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반 총장에 대한 경호가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이다.

기본적으로 반 총장 경호는 유엔 경호국에 구성된 전담 경호팀이 담당한다.

하지만 해외 순방시에는 좀 달라진다.

기본 경호는 해당국이 제공한다.

여기에 유엔 경호팀 소속 근접경호원들은 반 총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24시간 밀착경호한다.

사무총장 경호원들은 대부분 군 특수부대 출신의 다국적 경호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.

현재 사무총장 경호팀은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인 유순택 여사 경호도 담당하고 있다.

반 총장은 전용기가 없어 해외 순방 때는 일정을 비밀에 부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.

해외 순방시 주로 일반 항공편이나 유엔 평화유지군 항공기를 이용한다.

이번 이라크 방문 때에는 미국이 제공한 항공기를 이용해 워싱턴에서 바그다드로 이동했다.

중동 순방 기간에는 중동의 한 국가가 제공하는 전용기를 이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.

반 총장은 로켓폭탄 폭발에도 불구하고 중동 순방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.

반 총장은 이집트를 시작으로 팔레스타인, 이스라엘, 요르단, 사우디아라비아, 레바논을 잇달아 방문한 뒤 다음달 2일 뉴욕으로 돌아간다.

반 총장은 순방 기간 중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.

< Copyright ⓒ 매일경제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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